ITZY(있지)가 도쿄·오사카 등 일본에서의 일정추가와 함께, 새 월드투어 'BORN TO BE' 행보를 본격화한다.
29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ITZY 두 번째 월드투어 'BORN TO BE' 일본일정 추가소식을 전했다.
전한 바에 따르면 ITZY 'BORN TO BE' 일본일정 추가분은 오는 5월17~19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 5월22일 오사카 오사카성 홀 등 4회차다.
특히 도쿄와 오사카에서 처음으로 펼치는 단독 콘서트이자, 지난해 2월 치바 마쿠하리 이벤트 홀에서의 단독공연 이후 1년3개월만의 대규모 현지일정이라는 데서 특별함이 있다.
이로써 ITZY는 △3월 : 16일(이하 현지시간) 방콕, 21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24일 시드니, 26일 멜버른, △4월 : 6일 싱가포르, 15일 멕시코 시티, 18일 산티아고, 24일 런던, 26일 파리, 28일 베를린 △5월 : 1일 암스테르담, 4일 마드리드, 17~19일 도쿄, 22일 오사카 △6월 : 6일 시애틀, 8일 미국 오클랜드, 11일 로스앤젤레스, 14일 슈거랜드, 16일 어빙, 18일 애틀랜타, 20일 페어팩스, 23일 뉴어크, 26일 시카고, 28일~29일 토론토 △7월 : 20일 타이베이 △8월 : 3일 마닐라, 10일 홍콩 등 28개 지역, 32회차 구성의 'BORN TO BE' 투어 일정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ITZY는 2월24~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의 단독공연을 무사히 마무리, 새 월드투어 'BORN TO BE'의 서막을 열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