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전시회 'Sweet Escape', 9일 서울 성수서 개최…'보고 듣고 즐기는 키스타일'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샤이니 키의 솔로 음악감성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다.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서울 플랜트란스 성수플래그쉽에서 문을 열 'Mr. Freak's Lab : Sweet Escape'(미스터 프릭스 랩 : 스위트 이스케이프)는 샤이니 키의 솔로 음악감성을 다양한 톤으로 비추는 체험형 전시회다.



이 전시회는 관람객이 연구소의 인턴이 돼 디저트공장 속 비밀을 파헤친다는 스토리라인과 함께, 첫 미니앨범 'BAD LOVE'(배드 러브), 정규 2집 'Gasoline'(가솔린)과 리패키지 'Killer'(킬러) 등의 레트로 트릴로지(3부작), 위트 있는 오피스 테마의 두 번째 미니앨범 'Good & Great'(굿 앤 그레이트)까지 다양하게 비쳐진 키의 솔로음악 속 오브제들과 영상, 이미지들을 전시한다.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미션, 아케이드 게임 존, 포토 부스 등의 체험이벤트와 함께 전시 콘셉트에 어울리는 다양한 디저트와 굿즈 등 즐길거리를 더함으로써 '키 스타일'을 입체감있게 즐기고픈 팬들의 마음을 한껏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샤이니 키 전시회 'Mr. Freak's Lab : Sweet Escape'는 멜론티켓을 통한 온라인 사전예약, 현장 방문예약 등을 통해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샤이니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키는 올해 초 솔로 콘서트 '2024 KEYLAND ON : AND ON'(2024 키랜드 온 : 앤 온) 마무리와 함께, 최근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 출연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