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이 손글씨로 쓴 노랫말들과 함께, 가수컴백으로 전할 팬사랑들을 직접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황민현 디지털 싱글 'Lullaby' 리릭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달과 별이 그려진 편지지와 함께, 황민현이 직접 손글씨로 쓴 가삿말들이 담겨있다.
특히 “푸른 봄이 오듯이 영원할 듯한 밤도 흐를 테니 괜찮아”, “참아왔던 한숨이 터져버린 새벽이 찾아와도 다 괜찮아”, “I wish you could hear my lullaby” 등 정갈하게 쓰인 가삿말들은 '황도(팬덤명)'와 함께할 많은 날들을 염원하는 황민현의 진심어린 모습들을 짐작케 한다.
한편 황민현은 오는 8~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릴 팬미팅 '도원결의'에서의 무대 선공개와 함께, 같은 달 13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Lullaby'를 발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