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참여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UNGC는 지난 2000년 미국 뉴욕에서 발족한 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다. UNGC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 경영에 내재화하도록 지원하며 현재 167개국 약 2만4000여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아이센스는 UNGC 10대 원칙을 이행하고 경영활동에 적용함과 동시에 그 성과를 매년 이행보고서(COP)를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남학현 아이센스 대표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ESG 경영 강화를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