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입은 선수를
경기장 안으로
끌어다 놓습니다.
이를 본 상대 선수들이
다시 바깥으로
옮겨 놓습니다.
바깥으로 옮겨진 선수는
동료 선수에 의해
또다시 경기장 안으로
밀쳐집니다.
브라질 축구 리그에서
나온 장면인데요.
경기장 안에서
부상을 입고 누워있으면
경기가 잠시 중단되죠.
축구에선 이 규칙을 이용해
팀에 유리한 흐름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시간 끌기 작전이 통했는지
우위를 점하던 보타포구가
결국 4 대 2로
플루미넨시를 제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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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