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리가 앱 쇼플러스(show+)를 영어, 일어, 중국어 버전으로 추가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
쇼플러스는 음악, 댄스, 코미디, 상황극 등 다양한 장르의 경연을 24시간 365일 공개 진행하는 동영상 경연 플랫폼이다.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단순 조회 사용자들도 우승상금을 배분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쇼플러스의 다국어 베타 서비스를 오는 20일 시작해 5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4월 1일부터는 쇼플러스의 시범 경연이 시작된다. 정식 경연이 시작되는 6월 1일 이전 2회 또는 3회의 시범 경연을 함으로써 경연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리 관계자는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사용자들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거쳐 새로운 디자인의 쇼플러스를 출시하기로 했다”며 “6월 1일부터 진행되는 정식 경연에서는 새로워진 디자인과 사용이 간편해진 쇼플러스 앱으로 창작자들 간의 경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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