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버스글로벌은 핀테크 기업 핑거와 웰니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핑거는 주요 은행에 마이데이터 플랫폼 개발·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제2금융권과 공공기관, 비금융 회사로 고객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휴니버스글로벌은 핑거와 협업해 데이터 관리와 데이터베이스(DB) 사업을 협력하고, 헬스케어와 핀테크의 결합을 위한 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휴니버스글로벌 관계자는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 PHIS를 통해 수집된 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핑거와 함께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국책 및 민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