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주경기장콘보다 큰 체력소모…71세까지 KSPO돔 만석이 꿈”(H.E.R 콘서트)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유가 오랜만의 체조경기장(KSPO DOME) 호흡과 함께, 서른 살 새로운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는 아이유 월드투어 '2024 IU H. E. R. WORLD TOUR' 서울의 4회차 공연이 열렸다.



IU H. E. R.는 한국 여자가수 중 최대규모 격인 2022년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의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 이후 약 1년6개월만이자, 미니6집 'The Winning'을 앞세운 30대 아이유의 첫 단독공연이다.

아이유는 '밤편지' 무대 전 소개를 통해 “주경기장 무대가 크지만 체력소모는 KSPO DOME이 크다. 더 호흡하기 좋기 때문이다”라며 “71세까지 체조경기장을 채우는 게 꿈이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