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리(Jason Lee)가 달콤한 음악을 머금고 찾아온다.
제이슨 리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love supreme(러브 슈프림)'을 발매한다.
'love supreme'은 제이슨 리가 지난달 발매한 EP 'need that(니드 댓)' 이후 한 달 만에 선보이는 새 EP다. 'need that'이 초콜릿을 연상시키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곡들로 발렌타인데이 맞춤 귀 호강을 전했다면, 'love supreme'에는 화이트데이와 어울리는 제이슨 리의 톡톡 튀는 색소폰 연주와 한층 다채로운 사운드가 담겼다.
이번 'love supreme'에는 더블 타이틀곡 'find love(파인드 러브) (Feat. THAMA)'와 '재미없어 (Feat. Peakboy)'를 비롯해 제이슨 리만의 음악 컬러를 녹인 다양한 트랙들이 수록된다. 따마(THAMA), 픽보이(Peakboy), 개리 등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오는 29일에는 'love supreme' 발매 기념 제이슨 리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제이슨 리는 올해 발표한 두 장의 EP 신곡들을 포함해 기존 많은 사랑을 받은 다양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이슨 리의 한층 더 깊어진 연주와 더불어 그만의 음악적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단독 공연 한정 머천다이즈 부스도 현장에 마련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이슨 리는 화려한 색소폰 실력과 힙한 퍼포먼스로 여러 장르와 스타일을 소화하는 실력파 프로듀서이자 색소포니스트다. 색다른 시도와 바이브를 담은 완성도 높은 앨범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앨범 활동뿐만 아니라 단독 공연으로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제이슨 리의 새 EP 'love supreme'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어 제이슨 리의 첫 단독 콘서트 'love supreme'은 오는 29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벨로주 홍대에서 개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