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는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 'CI(Change Innovator)'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CI는 사원에서 부장까지 다양한 인원으로 꾸려졌다. 앞으로 팀 조직문화를 이끄는 대표이자, 씽킹(Thinking)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경영진과 미팅을 통해 양방향 소통에 주력한다. 조직문화 활성화 아이디어를 바텀업(Bottom-up)으로 제시하고, 조직 문화 붐업(Boom -up)에 힘쓴다.
CI로 임명된 AI데이터수행팀 황재민 과장은 “CI로 활동하며 경영진과 직접 소통하며 우리의 목소리를 현실화할 것”이라며 “우리 아이디어가 앞으로 회사의 변화와 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니 기대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이상국 KT DS 대표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조직 문화는 회사의 성장을 위한 핵심요소”라며 “Cloud와 AI 전문 SW기업인 KT DS 2.0으로 변화하기 위해 CI들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실행되는 과정에 조직문화가 완전히 새롭게 환골탈태하고, 직접 CI와 소통하고,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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