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5월 서울서 월드투어 'ACT : PROMISE' 개최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오는 5월 서울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의 서막을 연다.

11일 빅히트뮤직은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ACT : PROMISE' IN SEOUL 개최 소식을 전했다.



전한 바에 따르면 'ACT : PROMISE' IN SEOUL은 오는 5월3~5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와 위버스 스트리밍 등의 형태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ACT : LOVE SICK', 'ACT : SWEET MIRAGE' 등에 이은 세 번째 월드투어 'ACT : PROMISE'의 서막을 장식하는 단독콘서트다.

'우리가 함께하는 내일을 약속하고, 함께 미래와 희망을 향해 나아간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오는 4월 발표될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의 주요곡을 필두로 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특유의 청춘판타지 감들을 다양한 형태로 묘사할 것으로 예고된다.

특히 지난 'ACT : SWEET MIRAGE' 투어 당시 팀 특유의 스토리텔링에 영감을 얻은 회전목마와 난파선 등을 이용한 실감 나는 세트, 워터폴 장치로 구현한 폭포, 향 분사 등의 무대효과와 함께 '스테이지텔러(스테이지와 스토리텔러의 합성어)'를 보였던 이들의 새로운 피날레라는 점에서 또 한 번의 역대급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4월 1일 오후 6시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를 발매하고, 발매 당일 밤 8시에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연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