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이 '각시탈' 호흡의 배우 주원의 새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에 힘을 보탠다.
IHQ에 따르면 박기웅은 11일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깜짝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 서기주(주원 분)와 열혈 변호사 한봄(권나라 분)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기웅은 극 중 서기주의 삼촌 서기원 역으로 깜짝출연, 극의 재미를 높이는 감초활약을 펼친다.
박기웅의 '야한(夜限) 사진관' 깜짝출연은 KBS2 드라마 '연모'로 함께한 송현욱 감독, 2012년 KBS2 드라마 '각시탈'로 호흡한 주원 등의 인연에 따라 성사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각시탈- 굿닥터 등으로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던 주원과의 색다른 호흡이 어떠한 모습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은 11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