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는 광운대학교 등 13개 기관을 2024 지식재산(IP) 서비스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수 교육기관으로 광운대학교와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우석대학교, 영남대학교, 전남대학교, 전주대학교, 제주대학교,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한라대학교, 한양대학교, 홍익대학교(기관명 가나다 순)가 IP 서비스 우수 교육기관으로 뽑혔다. 선정 기관은 협회장 명의 인증서가 발급된다.
협회는 선정을 위해 지난해 IP서비스 전문 교육 과정과 자격검정을 활용해 대학생, 고교생, 재직자 등에게 관련 교육을 제공한 대학교, 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관련 담임 강사, IP정보검색사와 분석사 자격검정위원, 교수 등이 IP서비스 전문교육과 인프라, 역량 항목을 검증했다. 항목은 △IP서비스 전문교육 수행 인프라 현황 △IP서비스 전문교육 관리역량 △IP서비스 전문교육 성취도 등으로 꾸려졌다.
IP분야 전문검정기관인 협회는 2013년부터 IP정보분석사(IPA), IP번역사(IPT), IP정보검색사(IPS), 상표정보검색사(TIS), 생성형 AI활용 프롬프트 디자이너(AIPD) 자격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4750여명 이상 전문가를 배출했다. 우수한 IP서비스 인력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확산과 저변확대 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해 우수 교육기관 인증 심사를 수행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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