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모바일 게임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출시에 앞서 국내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은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그리고 원스토어에 공개됐다. 게임이 정식 출시되면 지난해 12월 진행한 공개 베타 테스트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연합전', '올스타 매치' 등 신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RPG 방식으로 진행되는 신작 모바일 축구 게임이다. 선수 수집과 전략적 팀 구성 등 수집형 RPG만의 매력과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라이선스를 확보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자동 위주의 플레이, 빠른 속도감 등 편의성을 높인 전투 시스템을 자랑한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스포츠게임 전문 개발사 '스타어레이'가 개발했다. 지난해 8월 베트남 지역에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사용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 네오위즈는 한국을 포함한 미국, 유럽 등 약 140여 개국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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