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는 빅데이터·AI센터가 오는 30일 14시, 본교 A동 4층 차이콥스키홀에서 정원석의 인공지능 콘서트 '우리의 삶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정원석은 인공지능 엔터테이너이자 현재 서울사이버대 인공지능학과 대우교수로 2024학년 1학기 '강화학습과 현대인공지능' 과목을 강의하고 있으며, HISS 대표로 재직 중이다.
정원석의 인공지능 콘서트 '우리의 삶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는 숨 가쁘게 변화하는 우리의 일상 가운데 우리 삶의 진정한 방향은 어디인지, 인공지능 기술 발전은 우리의 미래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여정이다.
콘서트에서는 르네상스 시대의 정신을 현대에 되살려 세상을 깊이 관찰하고, 그 관찰로부터 생기는 질문들을 쌓아가는 과정을 재현하고자 한다. 다양한 인공지능 도구를 사용하며 자신만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창의적인 경험이 선사 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노래, 영상, 이미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인공지능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준비돼 있다.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창의력과 개성 발휘, 삶의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자 하는 서울사이버대 재학생 및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빅데이터·AI센터는 2020년 교직원 및 재학생들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역량 강화,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설립됐다.
이후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와 함께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를 2022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서울사이버대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야의 확산 및 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3년에는 다양한 학문과 인공지능을 융합할 수 있도록 X+AI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이 결과로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이라는 새로운 과목을 개설했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정원석 교수 '우리의 삶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주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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