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가 글로벌 팬들과의 대면으로 7인조 완전체 정식활동을 시작할 것을 예고,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베이비몬스터 첫 팬미팅 투어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의 개최소식을 전했다.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는 지난해 11월 데뷔싱글부터 본격적으로 이어진 글로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동시에, 첫 미니앨범 'BABYMONS7ER'를 통한 7인조 완전체 베이비몬스터의 정식행보를 직접적으로 선보이겠다는 뜻으로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일본 도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페이, 태국 방콕 등 아시아 5개국 규모의 투어일정과 함께, 일본 '서머소닉 2024' 출연을 전후로 한 글로벌 행보를 본격화하겠다는 포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또한 팬미팅 본연의 다채로운 소통코너들과 함께, 아현을 더한 7인조 완전체 퍼포먼스를 직접적으로 선보이는 첫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YG 측은 “데뷔 전부터 큰 사랑을 보내 주신 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직접 찾아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스터 속 귀여운 그림 역시 멤버들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그린 것”이라며 “뿐만아니라 음악 방송을 비롯 국내 팬들을 위한 활동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4월1일 0시 다크힙합 컬러의 타이틀곡 'SHEESH(쉬시)', 팝스타 찰리 푸스가 참여한 'LIKE THAT' 등 7곡 구성의 첫 미니앨범 'BABYMONS7ER'를 발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