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다채로운 'With YOU-th' 무대 퍼레이드와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밤을 빛냈다.
18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트와이스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6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과 7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이어진 또 한 번의 북미지역 스타디움콘으로 화제를 모았다.
공연 간 트와이스는 타이틀곡 'ONE SPARK'(원 스파크)와 오리지널 영어 싱글 'I GOT YOU'(아이 갓 유)를 비롯한 다채로운 대표곡 퍼레이드로 관객들을 마주했다.
특히 룰렛판을 돌려 부르는 앙코르 구간은 미국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최신 앨범 'With YOU-th'(위드 유-스)의 수록곡들을 다채롭게 들려주는 랜덤플레이 공연으로 펼쳐지면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렇게 트와이스는 '글로벌 스타디움 헤드라이너'로서의 완벽한 공연매너와 함께,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의 미주일정을 성공적으로 매듭지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7월 13일~14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7일~28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팬들과 만나 월드투어 'READY TO BE'를 이어간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