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진이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출연과 함께, 매체연기와는 다른 섬세한 내추럴 감성을 표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앤드마크 측에 따르면 김소진은 최근 공개된 싱어송라이터 듀오 옥상달빛의 정규 3집 '40'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다이빙'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활약, 색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다이빙'은 희망찬 내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옥상달빛 표 새로운 힐링송으로 공개 전부터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해당 뮤비 속 김소진은 일상생활에 지쳐있는 현대인의 모습으로 등장, 화장기 없는 내추럴한 모습부터, 화사한 노란색 드레스 스타일링까지 다양한 콘셉트연기와 함께 불안하고 초조한 감정부터 행복한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이는 연극 '와이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영화 '비상선언', '모가디슈' 등 기존 매체연기 속 매력과는 또 다른 면모로서 관심을 끌었다.
한편 김소진이 출연한 '다이빙' 뮤직비디오는 온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