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네이트, 'BUFF' 컴백 기념 라이브 성료…'특별한 시간' 완성

사진=판타지오
사진=판타지오

그룹 루네이트(LUN8, 판타지오 소속)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지난 18일 공식 틱톡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BUFF’(버프) 발매 기념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루네이트는 먼저 타이틀곡 ‘SUPER POWER’(슈퍼 파워)의 2종 댄스 챌린지를 소개했다. 메인 댄서 준우가 특유의 에너지로 오피셜 버전의 챌린지 강습을 진행했고, 지은호는 쉬운 버전의 ‘SUPER POWER’ 챌린지를 선보여 팬들을 즐겁게 했다.

지난 14일부터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 중인 루네이트는 직접 선정한 메뉴들을 추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멤버들은 ‘BUFF’ 피지컬 앨범을 살펴보며 다양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콘셉트 포토 촬영 당시를 돌이켜본 리더 진수는 “멤버들 서로가 정말 열정적으로 응원했다. 덕분에 진짜로 웃으면서 찍은 컷도 있다”라며 루네이트의 남다른 팀워크를 밝혔다.

앞선 팬 쇼케이스에서 직접 공식 팬클럽명 러베이트(LUV8)를 발표한 루네이트는 “역사적인 날이었다. 너무 만족스럽고 이제 자랑스럽게 팬분들을 부른다. 정말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는데 마음이 뭉클했다”라며 남다른 팬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루네이트는 “다음에는 더 재밌고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챌린지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굉장히 늦은 시간에도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라이브 방송을 마무리했다.

루네이트가 지난 13일 발매한 ‘BUFF’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청춘 시너지를 담아낸 앨범으로, 함께 모여 미래를 꿈꾸면 어떤 일이든 이룰 수 있다는 당차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에너제틱한 바이브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SUPER POWER’와 지난달 선공개한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R&B 곡 ‘PASTEL’(파스텔)을 비롯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담겼다. 발매 직후 아이튠즈 3개 지역 톱 앨범 차트에 진입했고, 타이틀곡 ‘SUPER POWER’는 영어와 한국어 버전 모두 뉴질랜드 톱 송 차트에 안착했다.

루네이트는 컴백 첫 주에 각종 음악 방송 무대와 더불어 ‘SUPER POWER’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및 리액션 영상, 안무 영상 등 다양한 자체 콘텐츠를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루네이트는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 중인 팝업 스토어는 오는 2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