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BoA)가 자신다운 리드미컬한 담담이별송으로 새로운 매력을 과시한다.
19일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오는 26일 발표될 보아의 신곡 '정말, 없니? (Emptiness)'는 담담하면서도 결연한 이별의 메시지를 담은 아프로비트 기반 팝곡이다.
보아가 직접 작사곡, 편곡에 참여한 이 곡은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여정을 표현하는 덤덤한 보아표 보컬과 리듬감의 조화가 이색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분위기를 낸다.
이는 정규 7집의 'Only One'(온리 원), 전곡 자작곡으로 채운 8집 앨범 'Kiss My Lips'(키스 마이 립스), 작사·작곡에 참여한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Forgive Me'(포기브 미) 등과 함께, 싱어송라이터로서 보아의 색감을 분명히 하는 컴백행보가 될 것을 기대케 한다.
한편 보아는 오는 26일 신곡 '정말, 없니? (Emptiness)'를 앞두고, 다양한 콘셉트티저를 통해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