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은 18일(미국시간) 스냅드래곤 8s 3세대 모바일 플랫폼을 발표했다.
스냅드래곤 8s 3세대 주요 기능은 △온디바이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 △상시 감지 이미지처리장치(ISP) △초현실적인 모바일 게임 △무손실 고음질 사운드 등이다. 또 바이추안-7B(Baichuan-7B), 라마 2(Llama 2), 제미나이 나노(Gemini Nano) 등 주요 거대 언어 모델(LLM)을 지원한다.
스냅드래곤 8s 3세대를 적용한 첫 스마트폰은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퀄컴은 아너, 아이쿠, 리얼미, 홍미, 샤오미 등이 스냅드래곤 8s 3세대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크리스 패트릭 퀄컴 수석 부사장 겸 모바일 핸드셋 부문 본부장은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및 고급 카메라 기능 등으로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하며, 일상에서의 창의성과 생산성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
박진형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