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美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 확정…'밀라노-런던-시카고' 글로벌 대세 입증

사진=롤라팔루자(Lollapalooza)
사진=롤라팔루자(Lollapalooza)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년 연속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가 된다.

20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롤라팔루자 공식발표를 인용,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8월 미국에서 열릴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헤드라이너로 나선다고 전했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대규모 음악 축제로 미국, 프랑스, 칠레, 브라질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7월 '롤라팔루자 파리'에 이어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참석, 2년 연속 헤드라이너로 활약한다.

스트레이 키즈의 '롤라팔루자 시카고' 출격은 해당행사 자체 기록은 물론, 오는 7월12~14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나이 경기장(IPPODROMO SNAI)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I-Days'(아이 데이즈),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진행되는 'BST Hyde Park'(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등의 헤드라이너 발탁과 함께, 글로벌 대세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인증한 바로서 주목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9~31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네 번째 공식 팬미팅 'Stray Kids 4TH FANMEETING 'SKZ'S MAGIC SCHOOL'('스키즈의 마법 학교')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