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컴퍼니, 중기 클라우드 공급기업 선정…“티그리스 도입 기업 모집”

타이거컴퍼니, 중기 클라우드 공급기업 선정…“티그리스 도입 기업 모집”

타이거컴퍼니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 5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수요기업은 타이거컴퍼니 클라우드 서비스 컨설팅 및 전환 이용료를 종합적으로 최대 80%(최대 15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회사 업무 플랫폼 티그리스는 협업 공간 뉴스피드, 메신저, 캘린더, 이메일, 전자결재, 화상회의 등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협업툴이다. 원활한 소통을 위한 협업 기능과 전통적인 그룹웨어 기능을 하나로 통합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티그리스는 도입 시 별도의 시스템 구축 또는 설치가 필요하지 않다.

사용자는 웹과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누적 유료 사용자는 20만명 이상이다.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고객사가 티그리스를 통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경험했다.

신청은 오는 4월 5일까지다. 클라우드서비스 지원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회사는 4년간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을 진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부터 정착까지 체계적으로 수요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1:1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도입 후 서비스를 쉽게 사용하도록 맞춤형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김범진 타이거컴퍼니 대표는 “우리는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중소기업이 효과적으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에 성공하도록 지원한 노하우를 보유했다”며 “수요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해 활용하도록 신청부터 실사용까지 차별화한 1:1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