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몽환적인 천상계 분위기에 이은 현실적인 청춘 비주얼로 컴백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20일 빅히트뮤직 측은 공식 홈페이지, SNS를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 2차 콘셉트티저를 공개했다.
'Ethereal' 콘셉트로 명명된 2차 티저들은 'Highway to Star'라는 키워드와 함께 직전의 몽환적 분위기를 더한 현실적인 청춘질주의 면모를 보인다.
느슨한 타이와 여기저기 헤진 느낌의 의상, 볼드 액세서리 등의 스타일링과 함께, 기타피크를 입에 문 수빈과 범규, 펼쳐진 날개의 연준, 날개모양 기타를 든 태현, 휴닝카이 등 내일의 록스타를 향한 청춘들의 거친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는 'We made a promise when we were very young. That's the reason I have to live for tomorrow.'(우리가 어릴 때 한 약속이 곧 내가 내일을 살아가는 이유야)라는 문구와 함께, 최근까지 이어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특유의 청량감 있는 록킹사운드와 이를 통해 표현하는 현실적인 판타지 감각들을 연상케 한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4월1일 오후 6시 미니6집 'minisode 3: TOMORROW'를 발표, 음원공개 2시간 뒤인 밤 8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컴백 쇼케이스를 통해 공식행보를 재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