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2024년 사업설명회 개최

GH가 최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에서 'GH 공간복지본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GH가 최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에서 'GH 공간복지본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사장 김세용)는 최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에서 'GH 공간복지본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민간 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모듈러 주택사업 △공공재개발사업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등 주요 사업의 신규 공모계획과 제도개선 사항을 설명하고, 사업 관계자 간 의견을 교류했다.

GH는 올해 14곳의 사업 후보지에 약 1만호 공공주택 건설사업과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용인시 영덕의 중층 모듈러 주택 성공을 바탕으로, 3곳의 사업 후보지에 대해 고층 모듈러 주택사업을 연구·추진할 계획이다. 또 기존주택 매입임대 1000호를 확보해 도심지 공간복지를 실현하고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나설 방침이다.

김세용 사장은 “GH는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함으로써 침체된 건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