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텟시스템즈, 베트남 법인 설립…글로벌 TaaS 시장 교두보 마련

퀸텟시스템즈 엄주헌 총괄 법인장(맨 우측)과 베트남 법인 임직원
퀸텟시스템즈 엄주헌 총괄 법인장(맨 우측)과 베트남 법인 임직원

퀸텟시스템즈는 베트남 호치민에 퀸텟시스템즈 독립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서비스형 테스트(TaaS)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퀸텟시스템즈는 전문적인 QA(Quality Assurance) 서비스 제공과 경쟁력 있는 개발 인력 양성을 위해 글로벌 개발 센터인 베트남 독립법인을 설립했다. 공동 법인장으로는 최용석 부사장과 엄주현 이사를 선임했다.

해외사업과 인재양성의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립된 베트남 법인은 현지 QA 시장의 파트너 네트워크를 확보해 전문적이고 효용성 높은 TaaS(Test as a Service)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퀸텟시스템즈 본사와 베트남 법인의 공조형 TaaS(Collaborative TaaS)
퀸텟시스템즈 본사와 베트남 법인의 공조형 TaaS(Collaborative TaaS)

박성용 퀸텟시스템즈 대표는 “기존의 전통적인 QA 방식과 서비스 프로세스의 한계를 탈피해 SaaS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최적화된 TaaS'를 선보일 것”이라며 “소프트웨어 품질에 대한 자원 활용과 비용 절감 측면에서 경쟁력 있는 서비스 제공자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