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키이스트와 재계약…“동반자 관계, 전폭지원할 것”

사진=키이스트 제공
사진=키이스트 제공

배우 한선화가 키이스트와의 인연을 새롭게 이어간다.

3일 키이스트 측은 최근 한선화와 전속 아티스트로서의 계약을 다시 한 번 맺었다고 밝혔다.



한선화의 키이스트 재계약은 2020년 3월 첫 계약 이후 두 번째다. 대표작 '술꾼도시여자들'을 필두로 한 다채로운 연기행보 속에서 상호간의 두터워진 신뢰도가 뒷받침된 것으로 보여진다.

한선화는 재계약과 함께, JTBC 새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의 여주인공 '고은하'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키이스트는 “매 작품, 연기에 대한 호평을 받으며 눈부신 활약을 펼쳐 온 배우 한선화와 다시 한번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재계약은 서로에 대한 무한 신뢰와 존중에 기반하여 이뤄진 결과이며,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한선화 배우의 다양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