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금융 콘텐츠 플랫폼'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상품 정보에 더해 금융 소비자 일상 금융 고민을 해결할 콘텐츠를 담아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
토스뱅크 홈페이지는 '요즘 금융 이슈'와 관련해 정책, 거시경제, 부동산 등 총 9개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금융·경제 정보를 제공한다.
토스뱅크 자체 제작 콘텐츠인 '토스뱅크 에디션'은 금융 소비자 관심사에 기반한 시의성 있는 금융 콘텐츠를 선보인다. 검색 트렌드를 기반으로 고객 관심사를 발빠르게 파악하고, 궁금증을 풀어주는 콘텐츠를 토스뱅크가 직접 제작해 제공한다.
'토스뱅크 사용팁'은 토스뱅크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직접 정보를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한다. 적금 상품인 굴비적금의 경우 금리정보와 사용자 소통공간 '자린고비 채팅방', 상품 특색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고객 이해를 돕는다.
큐레이션 콘텐츠 '토스뱅크 큐레이션'도 선보인다. 기관, 미디어, 소비자가 직접 제작한 소통형 콘텐츠(UGC) 가운데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콘텐츠를 토스뱅크가 직접 선별해 제공한다.
토스뱅크 홈페이지는 공급자 중심으로 고객에게 일방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반 기업 웹페이지 대신 각종 정보를 투명하게 전달하는 '소통형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취지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홈페이지 개편은 고객 일상 속 금융 궁금증을 발빠르게 해결하는 소통형 '금융 콘텐츠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금융 소비자가 불필요한 정보에 노출될 필요가 없도록 토스뱅크가 최전선에서 고민하고 먼저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