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1일(월) 오전 천안아산역사 인근 및 불당천 주변에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줍깅행사를 진행했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줍깅(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면서 동시에 환경보호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인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천안아산역에서 불당천 일원까지 약 3㎞를 걸으며 길가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도내 환경에 적극 참여했다.
강희준 센터장은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나눔 실천으로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사업화·멘토링 등 기업활동 전반에 필요한 지원을 하는 기관으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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