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투표율 오후 3시 현재 59.3%…지난 총선보다 2.8%p↑

서울 관악구 KT관악지사에 마련된 청룡동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서울 관악구 KT관악지사에 마련된 청룡동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3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59.3.%라고 밝혔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56.5%보다 2.8%포인트(p) 높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2천625만836명이 투표를 마쳤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31.28%)가 포함됐다. 사전투표는 거소(우편을 통한)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한다.

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