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 동안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는 2017년 발표된 윤종신의 발라드곡 '좋니'로 나타났습니다.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의 자료에 따르면 '좋니'의 뒤를 이어 엠시더맥스의 '어디에도', 임창정의 '소주 한잔', 이지(izi)의 '응급실',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같은 발라드 분야의 곡들이 2~5위를 차지했는데요.
1~5위부터 전부 발라드 장르의 노래이나 10곡 가운데 댄스곡은 소찬휘의 'Tears'가 유일하였습니다.
특히 발라드는 누적 노래방 TOP 100에서 70곡의 발라드가 집계되어 노래방 이용자들이 발라드를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죠.
특히 윤종신의 '좋니',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비롯해 2017년도에 발매된 발라드곡들이 여전히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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