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내달 4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그린 체인저' 참가자를 모집한다.
그린 체인저는 기아가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일환이다.
기아는 그린 체인저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분야 진로·진학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전문가 멘토링, 기아 전기차(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투어, 업사이클 체험 등을 제공한다.
활동 기간은 5∼8월이며, 5월 18일 열리는 발대식에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이자 방송인 타일러 라쉬 강연이 진행된다.
기아는 참가자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기 위해 활동비를 지원하고, 활동 종료 후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추가 포상할 계획이다.
그린 체인저는 국내 소재 대학 재·휴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 숏폼 콘텐츠 제작에 능한 신청자를 우대한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