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가 베일을 벗는다.
16일 첫 방송되는 JTBC '걸스 온 파이어'는 장르, 전공, 나이, 국적과 관계없이 보컬 실력자들이 모여 새로운 여성 보컬 그룹을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슈퍼밴드', '팬텀싱어'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프로그램 메인 MC는 장도연이 맡았고, 윤종신, 개코, 선우정아, 정은지, 영케이, 킹키 등이 프로듀서로 나선다.
본방송은 세 차례의 예심을 거쳐 선발된 참가자들이 출연하며, 본선 진출 50인은 '1 vs 1 승부'를 벌여 한 명의 승자만이 다음 라운드에 직행한다.
1회에는 3세대 아이돌 출신부터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 YG 오디션 1등, 버추얼 싱어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참가자가 대거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JTBC '걸스 온 파이어'는 1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며,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OTT 플랫폼 Lemino, 대만 OTT 플랫폼 friDay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