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양호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했다.
기정원은 지난 2020년 동반성장 평가 기관으로 지정됐다. 협력사 사업화 자금 지원, 협력사 디지털 전환을 위한 부처협업형 스마트공장 사업 추진,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 신청, 상생결제 이용 활성화 등 동반성장 생태계 확대에 힘썼다고 기정원은 강조했다.
김영신 기정원장은 “지속적인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과 중소기업 협력 노력 결과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면서 “중소벤처기업의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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