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원바이오는 특허받은 용기로 간편하게 사용하는 '투스홀 화이트 미백치약'을 선보였다.
연필 모양인 제품은 하단 펌프가 공기 압력으로 치약을 밀어낸다. 기존 튜브형 제품과 달리 치약 낭비를 최소화한다. 욕실 선반에 세워 깔끔하게 보관할 수도 있다.
제품은 치아 표면과 치아 사이에 활성산소가 침투해 착색된 물질만을 제거한다. 치아 손상 없이 하얗게 만들어준다. 치아 미백과 함께 치주 질환 원인균 억제 효과가 있다. 진주가루, 로즈마리엑스, 자일리톨 등 자연 유래 성분도 함유해 치아 건강에 기여한다. 제품은 공인시험에서 유독성분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 파라벤, 트리클로산 등의 불검출 인증을 받았다.
한국보원바이오 관계자는 “오랜 업력의 구강 전문기업으로 천연성분 기반 제품을 개발했다”면서 “지속적인 혁신과 제품 다양화로 매출을 신장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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