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백아(Baek A)가 감성적 고백 송으로 돌아온다.
백아는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을 예고하며 새 미니앨범 '편지'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는 푸른 하늘을 연상케 하는 청량한 배경과 종이 비행기, 흩날리는 꽃잎 등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풋풋하고 맑은 무드를 발산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백아의 새 앨범 '편지'는 '첫사랑', '미완성' 등 'MZ짝사랑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백아의 새로운 대표작이 될 앨범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9년 발매했던 첫 번째 미니앨범 '친구야' 수록곡과 동명의 앨범으로, 긴 시간에 걸쳐 쌓아둔 소중한 마음을 고백하는 노래들로 채워진다.
또한 지난 해 9월 발매한 싱글 '미완성' 이후 약 8개월만의 신보이자, 음반으로는 2021년 '우주선' 이후 처음 발매하는 미니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한편 백아는 지난 2018년 ‘하트시그널’ 시즌2에 삽입돼 많은 사랑을 받은 디지털 싱글 '테두리'로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문학적인 가사와 사랑스러운 멜로디의 음악으로 꾸준한 사랑을 빋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