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RIIZE)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신곡 'Impossible'(임파서블) 행보에 새로운 자신감을 드러냈다.
1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라이즈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 컴백 관련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는 오는 6월 발표될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을 여는 싱글 'Impossible'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특히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음악'과 '하우스 댄스'로 표현될 꿈을 향한 열망과 믿음을 보여주는 데 따르는 자신감과 설렘들이 비쳐져 관심을 끈다.
한편 라이즈는 오는 18일 오후 6시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를 발표,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이하 라이즈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 관련 일문일답)
-처음 'Impossible'을 들었을 때 어땠는지? 감상 포인트를 소개한다면?
▲앤톤: 우선 하우스 비트가 귀에 꽂혔어요. 무엇보다 듣기 편했고요. 'Love 119'이 겨울에 어울리는 노래였다면, 'Impossible'은 따뜻한 요즘 날씨에 시원하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감상 포인트는 역시 하우스 댄스 퍼포먼스가 아닐까요? 마지막에 나오는 댄스 브레이크도 멋지고, 계속 깔리는 하우스 드럼 비트도 좋으니까 많이 들어주세요!
-'Impossible'은 언제 들으면 좋은 곡인지? 브리즈(BRIIZE, 공식 팬클럽명)에게 추천하고 싶은 감상 타이밍은?
▲소희: 사실 'Impossible'은 저희 노래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 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지만, 브리즈를 위한 감상 타이밍을 하나 뽑자면 운동할 때가 딱이라고 생각해요. 숨이 차오르는 것 같은 빠른 비트가 러닝머신과 잘 어울리니까, 러닝하면서 'Impossible' 꼭 들어보세요.(웃음)
-이번 퍼포먼스를 위해 '하우스 댄스' 레슨도 받았는데, 춤을 배우면서 어땠는지?
▲원빈: 새로운 걸 배우면서 라이즈라는 이름답게 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됐어요. 그리고 멤버들 중 아무래도 오래 춤을 춘 쇼타로형이 기본이 탄탄하니 하우스 댄스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빠르게 스텝을 밟는 춤이다 보니 은석이형도 가벼운 움직임으로 잘하는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퍼포먼스에 있어 'Impossible'이 'Siren'보다 힘들다고 했는데, 그렇게 느낀 이유는? 킬링 포인트를 뽑는다면?
▲쇼타로: 어렸을 때 잠깐 하우스 댄스를 배워본 적이 있는데, 멤버들과 다같이 도전하는 건 처음이라 다리를 많이 쓰는 동작을 익히고 밸런스를 잡는데 조금 고전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레슨을 받으면서 감을 잡아가는 시간들이 다 재밌었어요. 퍼포먼스 킬링 포인트는 신선하고 새로운 라이즈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Impossible' 뮤직비디오는 어떤 점에 집중해서 보면 좋은지?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은 에피소드가 있다면?
▲은석: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촬영했는데, 리스본의 멋진 분위기와 어우러진 라이즈의 하우스 댄스를 집중적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많은데, 멤버들이랑 뮤직비디오가 아닌 또 다른 촬영을 위해 요트를 탔던 순간이 제일 생각나요. 날씨도 좋고 요트 위에서 바라본 풍경이 예뻤거든요. 어떤 영상인지 아직 비밀이지만 앞으로 나올 것들도 많으니까 기대해 주세요!
-라이즈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은 멤버들이 겪는 다양한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것인데, 'Impossible' 활동을 준비하면서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성찬: 'Impossible'은 “불가능이란 없다”라는 문장이 잘 어울리는 곡이에요. 라이즈 활동이 5월 첫 팬콘, 6월 첫 미니앨범 이후에도 이어질 텐데, 저희들도 앞으로 서로만 보면서 달릴 수 있도록 마음의 준비를 하게 만드는 노래인 것 같아요. 특히 서로 같은 꿈을 가지고 나아간다면 불가능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가 라이즈의 감정을 대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곡 발표 소감과 마지막으로 브리즈에게 하고 싶은 한 마디.
▲쇼타로: 라이즈의 새로운 도전을 만나실 수 있는 곡이니까 많이 기대해 주시면 좋겠어요! 오랜만에 컴백하니 떨리기도 하지만 너무 보고싶었던 브리즈를 볼 수 있으니까 기쁩니다! 무대에서 너무 흥분하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재밌게 할게요.(웃음)
▲은석: 'Impossible'을 통해 새롭게 도전하는 하우스 음악으로 찾아 뵙게 됐는데, 도전으로 성장하는 라이즈의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성찬: 신곡 'Impossible'로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어요. 많은 분들이 재밌게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브리즈! 이번 활동도 많은 응원 부탁해요!
▲원빈: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음악을 어떻게 봐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우리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음악, 무대, 영상 같은 모든 결과물이 다 잘 나와서 브리즈의 자랑이 되고 싶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소희: 브리즈~ 라이즈가 ('Talk Saxy', 'Love 119' 이후에) 'Impossible'로 벌써 세 번째 컴백을 맞이했어요! 이번에도 멋진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주세요! Gimme that beat!
▲앤톤: 브리즈에게 또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설렙니다. 브리즈도 'Impossible' 들으면서 라이즈의 다양한 색깔과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대 많이 많이 해주세요. 브리즈 사랑해요!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