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경기도 과천시 JW과천사옥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강화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22년 12월 CCM 신규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재인증을 앞두고 있다.
결의식에 참석한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와 CCM운영위원, 유관 부서 임직원들은 최고 품질의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제약사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학 분야 전문가인 황진주 서울대 교수를 초정해 '2024 소비자는 무엇을 원하는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고객 만족 관련 의사결정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CCM운영위원회를 통해 소비자 권익 보호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는 “창업정신인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며 “소비자가 신뢰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