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원희, 포카리스웨트 29대 모델 발탁…'청순 포카리도 슈퍼 이끌림'

사진=동아오츠카 제공
사진=동아오츠카 제공

아일릿 원희가 29대 포카리걸로 낙점, '신예 대세'로서의 존재감을 명확히 했다.

18일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아일릿 원희를 포카리스웨트 2024년도 모델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원희는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으로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인을 비롯한 글로벌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아일릿의 멤버다.

원희의 포카리스웨트 모델 발탁은 음악방송은 물론 소셜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주목받는 활발함과 청순매력이 브랜드 톤과 부합한다는 평가에 따른다.

이는 원희를 비롯한 아일릿의 입장에서는 손예진, 한지민, 박신혜, 트와이스, 김소현 등으로 이어지는 '스타등용문'으로서의 포카리걸 등극이라는 의미로, 포카리스웨트에게는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와의 청춘소통을 더욱 폭넓게 시작하는 선언문과 같은 성격을 띠는 것으로 주목된다.

원희는 5월 방영될 티저 및 TV광고를 시작으로 29대 포카리스웨트 모델행보를 시작한다.

이준철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저는 “포카리스웨트만의 순수하고 맑은 파랑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아일릿의 원희를 발탁했다”며 “포카리스웨트 29대 모델 발탁으로 제각각의 다른 파랑을 가지고 있는 10대들의 청춘을 응원하는 포카리스웨트의 메세지가 잘 전달되리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