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플랫폼 기업 웰데이타시스템(엔클라우드24, 대표 맹상영)이 예술계 창작활동을 지원할 생성형 AI 개발 노력에 적극 협력한다.
최근 웰데이타시스템은 사단법인 한국전업미술가협회와 '예술 AI클라우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도울 수 있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처리 및 알고리즘 학습형 AI 보조작가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나서기 위한 것으로 전해진다.
맹상영 웰데이타시스템 대표는 “이번 협약은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또 하나의 걸음이며, 예술가들이 창작의 한계를 넘어서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남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이사장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돕는 좋은 프로그램이 개발되도록 협회가 보유한 방대한 자료들을 제공하여 개발에 필요한 예술가들의 화풍과 개성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