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한스 촹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임 총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스 촹 총괄은 우리나라와 일본·인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중국 제외)의 세일즈·마케팅·커뮤니케이션 그룹(SMG)을 총괄한다. 대만에서 근무하며 매출 성장 촉진 및 신규 사업기회 창출을 위한 현지 생태계 협력, 기존 고객·파트너 관계 강화 등 아태 지역 내 인텔의 전반적인 사업을 책임지게 된다.
촹 총괄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에서 전기공학 학사 학위를, 맥길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촹 총괄은 “변화를 추진중인 인텔에서도 가장 다양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인 아시아태평양에서 인텔의 성장과 혁신을 이끌게 돼 기쁘다”며 “지역내 파트너의 강점을 활용하고 투명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고객을 지원하는 개방형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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