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WOOAH(우아)가 상큼한 플러팅으로 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WOOAH는 2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BLUSH(블러시)'의 동명의 타이틀곡 ‘BLUSH’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WOOAH는 화사한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 등장, 무대를 상큼하고 러블리하게 물들였다. 비주얼부터 퍼포먼스, 보컬까지 흠 잡을 곳 없는 완벽한 무대를 펼치며 ‘Z세대 아이콘’을 증명했다.
또한 WOOAH는 모든 구간이 킬링 포인트 같은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었다.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치면서도 표정 연기, 제스처로 몰입도를 높였다.
WOOAH가 1년 5개월 만에 선보인 신곡 ‘BLUSH’는 미니멀하면서도 그루브한 드럼과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중독적인 후렴구와 리드미컬한 구성이 인상적이며, 다가온 사랑에 부끄러워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설레면서도 적극적으로 용기를 낸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를 담았다.
한편 WOOAH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