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기업간거래(B2B)로 마사지소파 '파밀레'와 마사지베드 '에이르' 총 2400여대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공급 제품은 구매 기업 임직원의 포상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파밀레는 인테리어 소파에 마사지 기능을 담은 미니멀한 마사지 소파다. 에이르는 가구 형태 디자인에 초밀착 탄성 마사지 모듈로 입체감 있는 마사지감을 제공하는 마사지베드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1~2월 기준 B2B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2% 증가했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NH농협생명, ABL생명보험 등 기업과 서울 마포구, 강원도 정성군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 경로당에도 안마의자를 포함해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바디프랜드는 “2022년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른 20인 이상 사업장 내 휴게 공간 설치 의무화로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휴게실 내 안마의자를 설치하려는 기업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인철 기자 aup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