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홈은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더 플렌더'가 총 5개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 디자인상 5관왕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중 최초다.
미닉스 더 플렌더는 국제 무대에서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와 아시아 최대 규모 디자인 어워드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에서 수상했다.
국내에선 '2023 굿디자인 어워드', '2023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다.
미닉스 더 플렌더는 작은 사이즈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무광택 뉴트럴 컬러와 미니멀한 라운드 형태로 어떠한 주방과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직관적이고 사용 편의성이 높은 원터치 방식을 적용한 것 또한 우수한 점으로 꼽혔다.
미닉스 더 플렌더는 60~90만원 대의 기존 음식물처리기와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인 50만원 대로 출시됐다. 6개월 만에 2만5000대가 판매되며 매출 100억원을 기록했다.
최민호 미닉스 BM은 “미닉스 더 플렌더의 뛰어난 디자인을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를 통해 공식적으로 확인받아 기쁘다”며 “음식물처리기 성수기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판매량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해 즉시 배송이 가능하도록 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인철 기자 aup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