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멋이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디어 아트 쇼케이스와 함께, 생성형 AI 기술을 더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새 장을 열었다.
최근 콘텐츠 업계에 따르면 크리에이티브멋은 지난 19~21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BOYNEXTDOOR GROUND in THE HYUNDAI'(보이넥스트도어 그라운드 인 더현대, 이하 'BOYNEXTDOOR GROUND')를 기점으로, 생성형 AI 기반 미디어 아트 쇼케이스 사업을 본격화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BOYNEXTDOOR GROUND'는 크리에이티브멋과 KOZ 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추진중인 보이넥스트도어 컴백 팝업 행사로, '네이처 앤 퓨처'라는 주제 아래 디지털 밋앤그릿, 홀로그램 존, 프로모션 스토어 등 세 가지 타입의 이벤트코너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크로마 영상에 다양한 CG, 3D 기법을 더한 실감형 아나모픽 기술로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이 마치 눈앞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구현된 가로 40m, 세로 7m 크기의 초대형 사이니지, 차세대 홀로그램 기술이라 불리는 홀로포테이션을 적용한 리얼타임 홀로그램 '프로토홀로그램'은 오브제와 평면영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몰입감 있는 팬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는 지난 19일 보이넥스트도어가 직접 방문하면서 진행된 밋앤그릿 이벤트와 함께, 3일 동안 5000여 방문객들을 불러들이며 포토카드 세트, 엽서 세트, 스프링 노트, 인센스 홀더, 패브릭포스터, 문진, 회전 아크릴 스탠드 세트, 키링 참 등 리미티드 굿즈들의 매진사태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엔터분야와 기술계 양 측면에서 획기적인 접근법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김태환 크리에이티브멋 대표는 “이번 쇼케이스는 미래 기술에 K-컬처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로 세계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단초다.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더한 재미있는 작업들로 해외 진출 또한 예정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크리에이티브멋은 종합 콘텐츠 솔루션 회사로, 순수 생성형 AI와 홀로그램 기술을 도입한 이번 'BOYNEXTDOOR GROUND in THE HYUNDAI' 행사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본 행사의 홀로그램 존과 프로모션 스토어는 오는 28일까지 더현대 서울 3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