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몽돌이 제15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 무대에 오른다.
몽돌(이동희, 김태준, 양광준, 장경천, 이홍균)은 오는 27일 동탄호수공원 운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5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에서 ‘2023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우승팀 자격으로 축하 무대를 펼친다.
몽돌은 지난해 화성시문화재단이 진행한 전국 밴드 경연대회 ‘2023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올해에도 같은 무대에 오르게 된 몽돌은 팀 개성이 깃든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또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몽돌은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5인조 밴드로, 꿈 몽에 부딪힐 돌이라는 한자를 사용해 ‘꿈을 위해 부딪혀라’라는 의미를 담았다. 2021년 싱글 ‘Weekend Drive(위캔드 드라이브)’로 데뷔했으며, ‘어떻게 생각해’, ‘우와이야’, ‘고장난 아이(i)’, ‘Running(러닝)’ 등을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또한 충남음악창작소 음반제작 지원사업 ‘아이엠 어 뮤지션(I’m a Musician)’ 금상, 경기콘텐츠진흥원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2 인디스땅스 3위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현재 동명의 소속사 몽돌을 설립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몽돌은 올해 엠와이뮤직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더욱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예고했다.
한편,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기호일보가 후원하는 제15회 ‘화성시 가족사랑 축제’는 시민체험, 전통체험 및 레크리에이션과 예술시장, 전시회, 축하공연 등 가족과 이웃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몽돌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을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