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라도와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열애중이다.
라도와 윤보미의 소속사 측은 23일 각각 입장문을 내고 "본인 확인 결과 둘은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날 한 매체는 라도와 윤보미가 지난 2017년 4월부터 지금까지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라도와 윤보미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에 이외에는 확인이 어렵다"며 "라도와 윤보미에게 변함없는 격려와 응원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6년 장우혁의 '마지막 잎새' 피처링으로 연예계 데뷔한 라도는 2014년부터 최규성과 함께 프로듀서팀 '블랙아이드필승'을 결성해 활동 중이다. 또 하이업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걸그룹 스테이씨를 데뷔시키기도 했다.
2011년 에이핑크의 멤버로 데뷔한 윤보미는 현재 그룹과 솔로 활동을 오가며 가수와 배우, 다양한 예능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이하 양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하이업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 라도의 열애설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사생활을 존중하여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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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이크리에이티브랩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에이핑크 윤보미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윤보미는 기사에 보도된 대로 상대 측과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다만,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에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윤보미는 계속해서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윤보미에게 변함없이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