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커뮤니커뮤니케이션즈는 최근 공인중개사무소에서 부동산 거래 문의를 문자로 받아 업무효율이 향상됐다고 23일 밝혔다.
'텔톡'은 사업장 유선전화번호로 문자를 수신·발신할 수 있는 양방향 문자서비스다.
사무실 전화번호로 문자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텔톡 서비스 가입 후 부동산 중개 플랫폼 내 휴대폰 번호 대신 사무실 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고객에게는 편리한 문의 경험을 제공하고, 공인중개사무소는 문의 내용을 텍스트로 보관·관리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은 개인 휴대폰 번호를 공개하지 않아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다.
이형수 모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텔톡은 공인중개사와 문의 고객에게 전화보다 편리한 문자 경험을 제공해 공인중개사무소의 경쟁력 강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