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이즈(RIIZE)가 신곡 ‘Impossible’(임파서블)로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라이즈는 지난 18일 신곡 ‘Impossible'을 공개했다. 하우스 음악에 초점을 둔 ‘Impossible’은 서로 같은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순간 더이상 불가능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하우스 음악 특유의 리드미컬한 비트가 만드는 청량감과 꿈을 향한 열망을 담은 가사, 여기에 라이즈 멤버들의 패기 넘치는 애티튜드까지, 'Impossible' 노래를 이루는 모든 요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라이즈의 ‘이모셔널 팝’에 빠져들게 만든다.
실제 'Impossible'은 국내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중국 QQ뮤직 트렌드 피크 차트 및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송 TOP100 차트 최상위권, 아이튠즈 톱 송 차트 태국, 베트남, 몽골,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핀란드, 말레이시아, 홍콩 등 전 세계 9개 지역 TOP10에 올랐으며, 미국 롤링스톤, 틴보그, 유포리아, 영국 NME 등 해외 매체에 소개되는 성과를 올렸다.
라이즈는 퍼포먼스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하우스 음악을 진정성 있게 표현하기 위해 하우스 댄스에 도전해 오리지널 하우스 스텝을 배우고 자유시간에도 연습을 이어가며 퍼포먼스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하우스 댄스와 라이즈 스타일이 믹스된 'Impossible' 퍼포먼스는 킥과 턴이 결합된 발차기, 빠른 속도감의 하우스 스텝 등 임팩트 있는 동작이 강렬한 아드레날린을 선사한다.
이처럼 라이즈는 자신들의 감정을 표현하는 '이모셔널 음악'과 팀의 핵심인 '성장'이라는 키워드 아래,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데뷔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부터 ‘Memories’(메모리즈), ‘Talk Saxy’(토크 색시), ‘Love 119’(러브 원원나인)까지 매번 변화하는 음악 색을 소화한 라이즈는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으로 그 역역을 대폭 확장한다는 각오다.
이미 'Siren'(사이렌)과 'Impossible'로 그 시작을 알린 라이즈는 29일에는 또 다른 수록곡 3곡을 공개하며 성상 속도에 한층 더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라이즈의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은 6월 발매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