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모바일 게임 개발사 슈퍼셀이 5년 만의 신작 모바일 게임 '스쿼드 버스터즈'를 내달 29일 글로벌 출시한다.
슈페설은 핀란드 헬싱키에 본사를 둔 게임 개발사로 '헤이데이', '클래시 오브 클랜', '붐비치', '클래시 로얄', '브롤스타즈' 등 히트작을 보유했다.
스쿼드 버스터즈는 캐주얼 플레이어부터 보다 격렬하고 경쟁적인 플레이를 원하는 유저까지 모바일 기기 소유자라면 누구나 다 즐길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포괄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유저가 10인 멀티플레이어 매치에 참여해 4분 동안 스쿼드를 구성하고 라이벌 상대와 경쟁해 더 많은 보석을 획득하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슈퍼셀 세계관 속 다양한 캐릭터도 등장할 예정이다. 귀여운 아기 캐릭터로 시작해 '클래식'과 '슈퍼' 형태로 진화하면서 새로운 능력을 얻는 '바바리안'을 포함해 기존 슈퍼셀의 히트 게임 속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일카 파나넨 슈퍼셀 최고경영자(CEO)는 “스쿼드 버스터즈는 2018년 브롤스타즈 이후 처음으로 정식 출시하는 게임”이라며 “슈퍼셀의 다양한 캐릭터를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해 전 세계 팬 플레이어 반응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
박정은 기자기사 더보기